'동네스타' 이수근 "'1박2일' 시절 멤버 중 씨름 1등" 자신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20 21: 07

개그맨 이수근이 '1박2일'에서 씨름왕이었던 왕년의 실력을 뽐냈다. 
이수근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이하 '동네스타')에서 전남 구례 반달곰 여자 씨름팀 실업팀을 방문해 "내가 '1박2일' 씨름 했을 때 다 이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씨름을 해보라고 제안했고 그는 "후회하실텐데.."라며 여자 선수와 대결에 나섰다. 2명의 선수와 대결을 해본 결과는 1승1패였다. 

특히 이수근은 패배한 후 자신을 보고 웃는 제작진에게 "한 번 해보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동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