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이창명 음주 운전? 현장에 없었다..조사 필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4.21 08: 25

방송인 이창명이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 측은 "당사자가 현장에 없었기에 음주 운전 여부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경찰서는 2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창명 씨가 이날 자정께 여의도 인근에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현장에는 이창명 씨가 없었고, 현재 연락이 두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진술을 들을 수 없다. 현장에는 파손 된 이창명 씨의 차량과 지인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와 있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음주여부에 대해서도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본인이 현장에 없었고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좀 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창명은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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