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비버와 커트니 카다시안의 호텔 데이트가 포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트니 카다시안이 저스틴 비버가 묵고 있는 호텔 방에서 나오는 것이 포착,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한 측근은 "비버와 카다시안 사이에는 분명히 나이 차이로 인한 갭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환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버가 15살이나 어리다는 것이 카다시안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며 "카다시안은 심지어 비버가 자신이 만나본 최고의 사랑이라고까지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버가 카다시안의 전 남편인 스콧을 싫어한다는 사실도 카다시안이 비버를 계속 만나는 이유"라면서 "비버와 어울리는 것은 카다시안을 즐겁게 만들고 어리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호텔방에서 함께 나오는 것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며 부인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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