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21일 복수의 가요·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치타는 이날 진행되는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촬영에 카메오로 나선다.
치타는 ‘욱씨남정기’에서도 가수 역할을 맡아 남정기(윤상현 분)와 옥다정(이요원 분)이 일하고 있는 러블리 코스메틱의 화장품 모델로 분한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치타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과 JTBC ‘힙합의 민족’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드라마 출연으로 처음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치타가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치타가 출연하는 ‘욱씨남정기’ 13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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