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가 이번 앨범의 수록곡 ‘My son’에 대해 설명하며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만든 곡인데 그게 모티브가 됐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민수는 “아들을 위한 곡을 쓰는 것이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저도 아들이고 재현이도 아들이다. 앨범에 주기적으로 아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내면 의미도 있고 나중에 아들이 커서 살아가면서 힘든 일 있고 그럴 때 들으면서 아빠를 추억할 수도 있고..어려가지 의미가 있는 거 같아서..‘아빠 어디가’ 당시 때 써 놓은 곡이 있었는데 그 곡이 모티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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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