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이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태란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에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언급하며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신혼집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점수로 표현하자면 20~30점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남편과 제 사랑이 가득한 신혼집이라 100점을 주겠다"며 활짝 웃었다.
이태란의 말에 김용만은 "항상 이렇게 남편 자랑을 한다"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렛미홈'은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이태란 김용만 이천희 소진이 MC로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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