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영화 '쥬라기 월드' 속편의 메가폰을 잡는다.
미국 데드라인은 18일(현지시각) '오퍼나지:비밀의 계단'과 '더 임파서블'을 연출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쥬라기월드2' 메가폰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제작자 프랭크 마샬과 ‘쥬라기 월드1’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도 18일(현지시각) 각자의 트위터로 이 사실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2'는 '쥬라기 월드1'과 '스타워즈 에피소드9'를 만든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과 데릭 코놀리가 공동 각본을 맡았다.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번 ‘쥬라기 월드2’에도 출연한다. 지난 해 개봉한 '쥬라기월드1'은 전 세계 흥행수입 16억7,0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흥행 4위에 올랐기에 이번 2편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쥬라기 월드2’는 2018년 6월22일 개봉 예정이다. /sungruon@osen.co.kr
[사진] '쥬라기 월드1' 공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