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켈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이브가 이후에도 세계적인 팝 가수들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바이브는 2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양한 근황을 전하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재현은 피처링을 하고 싶은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특별히 누구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다. 다음 앨범에서도 프로젝트나 협업, 콜라보는 많이 해보고 싶다. 프로젝트 팀이나 그런 작업들을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까지의 생각이다. 대중분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수는 유머를 더해 답했다. 그는 “저는 샘 스미스, 아델, 스티비 원더.. 많다. 결국 해낼 거다. 해낼 수 있다 한국에서 협업을 해볼 수 있다면 흑인음악을 하는 보컬들이 다 모여서 ‘위아더월드’ 같은 노래를 해보면 멋있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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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