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올해로 40이다. 나이가 들다보니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졌단다.
조성모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KBS 해피FM 봄개편 설명회’에서
그는 “올해 40이 됐다. 용기 있는 말들과 살면서 나누고 싶은 말들이 생기더라. 의미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록의 색깔처럼 싱그럽고 활기찬 2시를 보여드리고 싶고,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 5분에 방송되던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가 폐지됐으며, '행복한 두시, 조성모 입니다'(월~일 오후 2시 5분)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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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