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반달친구’ 촬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위너와 김수아 PD가 참석했다.
강승윤은 “촬영 전에는 걱정 아닌 걱정도 했고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전혀 몰라서 그래서 사실 아이들과 반달 정도 지내면서 초반에는 대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잘해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마냥 잘해줬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그런 부분들이 조금씩 요령을 터득해나가면서 잘해줄 때는 잘해주고 단호할 때 단호하게 했다.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나갔다. 촬영하면서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을 되찾은 것 같다. 그런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달친구’는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며, 평균나이 23세 위너가 아이들과 반달 동안 친구가 돼 지내는 예능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