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오는 5월 6일 전격 컴백한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이날 컴백을 확정짓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아 온 스테파니는 이번 활동을 통해 보다 '춤추는 디바'를 넘어 뮤지션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 팝 장르의 음악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관계자는 "기존에는 퍼포먼스적인 부분으로 크게 주목받았다면 이번 활동에서는 보다 음악적인 부분을 어필할 수 있게 그 부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능블루칩'으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스테파니는 예능 역시 사랑하는 분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5년 스테파니는 '프리즈너', ‘톱 시크릿(Top Secret)'를 발매하며 가수로 재조명 받았다. 이후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서 재발견,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더불어 '라디오스타' '런닝맨' '가족의 조건-집으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 nyc@osen.co.kr
[사진] 마피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