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7시간 쉼없는 공연을 약속했다.
21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 후' 선 공개곡 '10억 광년의 신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그는 "이전에 6시간 21분, 66곡을 소화했다. 올해에는 7시간 공연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공연장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시간도 길고 팬들의 식사를 대신할 음식물 반입이 힘들다더라. 화장실 문제도 있다. 이게 해결이 된다면 저와 밴드는 7시간 공연을 제대로 소화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환은 이날 오전 0시 '10억 광년의 신호'를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