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신다은 남자 임성빈, 이경애 만족시켰다 '3승'[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4.21 22: 52

신다은의 예비 신랑 임성빈이 이경애 딸의 취향저격을 했다.
21일 방송된 JTBC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는 이경애가 의뢰인을 출연했다. 이경애는 "딸이 아토피가 심해서 시골로 이사했다"며 전원 주택을 공개했다.
이날 이경애는 이것저것 짐이 쌓인 딸 방을 공개했고, 딸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달라고 부탁했다. 딸 희서는 "꿈이 요리사다. 취미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경애는 "딸이 아토피가 있으니, 친환경으로 만들어달라. 그리고 딸이 대사 증후군이 있어 살을 빼야한다. 살을 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도현과 허경환 팀, 임성빈과 홍석천 팀이 맞섰다. 김도현은 벙커를 이용한 휴식과 놀이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었다. 김도현은 편백나무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들었고, 벽에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고무를 설치했다. 임성빈은 상상력이 가능한 친환경 100%의 공간을 만들었다. 임성빈 역시 벙커를 이용해 위에는 침대, 밑에는 비밀스런 공간을 연출했다.
이날 이경애의 딸은 "미래가 아닌 지금 놀고 싶은 방을 골랐다"며 임성빈-홍석천의 손을 들어줬다. 김구라는 3연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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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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