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니가 메모 덕후임을 공개했다.
하니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메모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메모 덕후이다. 아침 몸무게, 밤 몸무게 그리고 먹은 것들을 적어놓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실수한 것들도 적어놓는다. 밥 먹을 틈을 주지 않는다 등이나 사복을 입으라고 말을 안 해줘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드라마 미팅에 감, 이런 것을 적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trio88@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