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봉기가 10살 연하의 아내와 3개월 열애 만에 아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백봉기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이날 백봉기는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3개월 만에 아기가 생겼다. 이 방법 뿐이더라. 굉장히 많이 걱정을 했다. 당시 23세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대현은 "잘 돼서 결혼을 하거나 감옥을 가거나 둘 중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백봉기는 "자신감을 갖고 나를 믿어줬고.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 자주 이야기한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