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프린스가 돌연 세상을 떠나 국내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1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프린스는 이날 오전 미국 페이즐리 공원 녹음 스튜디오 단지에서 발견됐다.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된 그는 즉시 심폐 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오전 10시 7분 숨을 거두었다. 57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보완관에 따르면 타살 흔적은 없다. 4일 전 그는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가던 중 이상 증세를 보여 비행기를 긴급 착륙시킨 바 있다.
프린스는 7살 때 자신의 노래를 만들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계 영재로 불렸다. 1979년 앨범을 발매하고 대성공을 이뤘고 그동안 그래미 어워드 에서 7개의 상을 따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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