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오늘(22일) 제주 황금촬영상 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것으로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건다.
클라라는 22일 오후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정오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황금촬영상에 대한 이야기와 참여 소감 등을 밝힐 예정.
클라라는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을 상대로 낸 민, 형사상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10개월간 끌어 온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그는 고소를 취하한 후 지난달 아시안필름어워드의 MC로 참여하며 복귀를 예고했었다.
한편 황금촬영상은 1977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1년 동안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품과 우수영화인을 선정, 시상한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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