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인기가요'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이는 오는 2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풀앨범 타이틀 곡인 ‘MY STAR’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MY STAR’는 사랑에 푹 빠진 사람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하이가 제일 잘하는 레트로 소울 장르에 흥겨운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MY STAR'는 데뷔곡인 '1,2,3,4'처럼 무대에서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감 넘치는 곡으로 첫 무대에서 이하이가 과연 어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이하이는 21일 공개한 'MY STAR' 메이킹 영상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서 막 흥으로 표현한 노래인데 나름 칼군무" 라며 안무를 살짝 공개한 바 있다.
더불어 이하이는 'MY STAR'와 함께 ‘스쳐간다’의 무대도 선보인다. '스쳐간다'는 이하이가 18살에 처음 작곡했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 실리게 됐다. 계속 변화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쓸쓸함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이하이의 첫 자작곡인데 타이틀곡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하이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노래만 잘하는 가수의 모습이 아닌, 숨겨왔던 예능 욕망을 분출하며 개인기와 적극적인 리액션 등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