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의 최현석이 삼겹살 100인분 회식비에 당첨됐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셰프들이 맛 성지 순례의 종착지 산티아고와 비고에서 시간을 갖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촬영 당시 최현석은 “김소봉 코골이가 살인 충동을 느낄 정도다. 스태프 중 대단한 분이 있다고 하는데 코골이 대결하면 어떻겠냐”고 삼겹살 회식을 걸었다. 최현석은 구체적인 룰까지 제시하며 대결을 제안했고 코골이 민갑요법까지 전수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스태프 대표가 만성 비염과 코골이 수술 경력이 있어 코골이 대결에서 이겼고 최현석은 결국 한국 도착 후 쫑파티에서 삼겹살 100인분 회식비용을 자비로 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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