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가 16회까지 원고 탈고를 모두 마쳤다.
'디마프' 측 관계자는 22일 OSEN에 "노희경 작가님이 본래부터 원고작업을 빨리 마치시는 분이시지 않나. 이미 16회까지 마치셨다. 현재 후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마프'는 노인과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집필해온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가세하며 유쾌한 휴먼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송될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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