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라이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가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차림새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그녀의 손엔 비닐봉투가 아닌 에코백이 들려있다. 친환경 생활 습관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1월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원유 10만 배럴이 인근 바다를 오염시킨 것을 계기로 선포됐으며 매년 184개국 이상의 나라와 약 5만여 개 단체, 약 5억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07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힌 박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지난 2013년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인삼공사)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준을 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박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