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스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영화 산업은 특별한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워') 기자회견에서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이 자리에 오신 걸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국내 취재진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 산업이 특별한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온 것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일인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시빌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