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이 한강에서 고기를 낚았다.
비투비는 22일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낚시 원정대 3인팟 구함!' 생중계를 진행했다. 멤버 육성재, 이창섭, 프니엘이 한강에 나가 직접 낚시에 도전한 것.
오랜 입질 끝에 이창섭의 낚시대가 요동쳤다. 그는 흥분해서 크게 소리를 내질렀고 실제로 미끼를 문 큰 물고기가 끌려왔다. 이를 본 멤버들도 덩달아 흥분했다.
하지만 이창섭은 물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육성재는 고소하다는 듯 배꼽을 잡고 웃었다. 이창섭은 "생애 첫 입질이다. 진짜로 잡을 뻔했는데 아쉽다. 정말 큰 물고기였다"며 입맛을 다셨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