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의 솔로 활동을 위해 장그래와 서상사가 힘을 모았다.
22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서 배우 진구와 임시완은 사이좋게 정은지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 정은지와 친분을 자랑하며 넘치는 우정을 뽐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한다.
진구는 먼저 "정은지의 첫 솔로곡 '하늘바라기',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가사처럼 지나쳐버릴 수 있는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은지야 잘 지내지? 조만간 보자"라고 반갑게 인사한 뒤 정은지의 솔로 활동을 응원했다. 옆에 있던 진구는 "1등인데 무슨 응원을 하냐"면서도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18일, 첫 솔로 앨범 '드림'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이 시대 모든 아버지에게 띄우는 가슴 따뜻한 노래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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