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프린스를 '천재'라는 말로 애도했다.
배철수는 22일 오후 6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오늘 음악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렸다. 프린스가 사망했다. 그는 천재라는 수식어가 정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몇 년 전 프린스 공연을 직접 보면서 '저 사람은 정말 천재 맞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더라"며 "프린스의 명복을 빕니다"고 안타까워했다.
프린스는 이날 오전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후 끝내 숨을 거두었다. 생전 마이클 잭슨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그의 죽음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슬퍼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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