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1차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구원커플’ 진구·김지원에 이어 ‘송닥커플’ 이승준·서정연도 출연하게 된 것.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주관사 제이엘미디어그룹은 22일 “OST 콘서트에는 진구, 김지원에 이어 중년 로맨스를 책임진 ‘송닥커플’ 이승준과 서정연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주관사 측은 “오는 27일에는 배우 뿐만 아니라 가수까지 추가된 2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OST 콘서트에는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들과 OST를 부른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며,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와 주제곡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5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제이엘미디어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