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중인 가수 제시가 셀프디스를 하며 웃음을 줬다.
제시는 2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배우 라미란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티파니는 김숙, 민효린은 홍진경의 메이크오버에 나섰다.
이날 제시는 라미란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처럼 만들어 주겠다며 호언장담했다. 그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라미란에게 소위 ‘교포 화장’을 시연했다.
한참을 화장에 열중하던 그는 “참 남자들이 이런 걸 보겠다”며 셀프디스를 해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제작진 역시 남자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소재를 다뤘다며 양해를 부탁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