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팝 슈퍼스타 프린스의 사망과 관련해 미국 경찰은 22일(현지시간) 프린스의 신체에서 어떤 외상과 더불어 자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버 카운티 보안관 짐 올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프린스가 미네소타 자택에서 쓰러져 있었을 당시 그의 신체에서 어떠한 외상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로도 믿을 근거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프린스의 부검은 이날 오전 시작됐다.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주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프린스는 전날 자택 근처에 있는 페이즐리 공원 녹음 스튜디오 단지의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앞서 4일 전 프린스는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몸에 이상 증세를 보여 비행기를 긴급 착륙시킨 뒤 병원 진료를 받았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프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