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 똑쟁이 알파걸로 변신…'서현진 보고있나'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23 11: 08

배우 전혜빈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똑 부러지는 알파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이같이 밝히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속 전혜빈은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또 오해영'에서 수려한 외모에 상냥한 성격, 재능까지 겸비한 예쁜 오해영 역할을 맡았다.

전혜빈은 '또 오해영'제작발표회를 통해 "보통 모든 게 완벽한 캐릭터는 악역이 많은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며 "그래서 더욱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준비했다. 그만큼 캐릭터가 주는 부담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오해영을 시청자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전혜빈 에릭 서현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란 이름의 동명이인 두 여자와 미래를 보는 남자 박도경(에릭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5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