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트와이스 손채영의 생일을 맞이해 채영 팬클럽들이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 앨범과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손채영의 이름으로 기증했다.
채영 팬클럽 측은 "예쁜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져서 가슴에 품은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채영 팬연합'을 비롯한 트와이스 팬들이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며 모았습니다. 부디 트와이스의 음악이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기폭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손채영 양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채영팬엽합에서 아이들을 위해 고운 마음 가득 담아 보내주신 귀한 앨범과 헌혈증을 잘 받았습니다"라며 "이 앨범과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잘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멋진 아이돌 트와이스 손채영 양과 손채영 양을 사랑하는 채영 팬연합의 사랑과 관심, 고마움 마음이 투별 중인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져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 nyc@osen.co.kr
[사진] 한국소아암재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