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김민정과 유라 취향저격 맛집을 소개, 두 사람을 완벽하게 만족시켰다.
23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 스트일리스트 한혜연이 테로 가이드로 나서 MC 김민정과 유라에게 맛집을 소개했다.
한혜연은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일리스트답게 맛집도 '핫'한 곳을 소개했다. 한혜연이 추천한 맛집은 퍼스널 다이닝. 김민정과 유라가 만난지 50일 기념 파티를 위한 맛집이었다.
한혜연은 "김성령과 손현주도 다녀간 곳이다. 그리고 한류스타 J양의 요청으로 캐이터링을 해줬다"며 1월 오픈한 신상 맛집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연이 소개한 맛집에는 가지튀김, 새우 아보카도 케이크, 해산물 우동 샐러드 등 여성 취향 저격 음식들로 가득했다. 특히 한혜연은 "해산물 우동 샐러드는 여배우들이 열광하는 요리다. 공효진이 정말 맛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여성 취향저격 맛집답게 김민정과 유라는 요리 하나 하나를 먹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소리까지 질렀다.
또한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준비했다. 김민정과 유라는 "디저트 먹는 거 처음이다"고 했고 한혜연의 세심함에 감탄했다. 케이크와 함께 샴페인까지 준비, 두 사람의 50일을 축하했다.
취향저격 음식과 디저트에 김민정과 유라는 폭풍흡입 했고, 특히 한혜연은 유라에 "너무 먹는다. 걱정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