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정태우의 아내 정인희 씨가 요리를 하겠다는 남편을 믿지 못했다.
정태우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이후 '오마베')에서 "아내가 내일 모레 생일이다"라며 파스타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정태우는 "연애하고 결혼하고 10년 가까이 요리를 한 번도 해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정인희 씨는 "어머님이 곱게 키운 아들이라 형광등 하나도 못 간다. 아직도 못 갈거다, 아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이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