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과 '치즈인더트랩'에서 상반된 매력을 보여 준 박해진. 그는 브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23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한다"는 팬들의 말에 "하고 싶은 장르인 건 맞지만 최근에도 로맨스를 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면서 재밌었던 건 '나쁜녀석들'이었다. 브로맨스가 좋았다. 그러면 이제 브로맨스도 있는 로맨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