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가 배다해를 꺾고 2승을 차지했다.
알리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박인수의 '봄비'로 2승의 주인공이 됐다. 그의 스코어는 415점.
이날 알리는 박인수의 '봄비'를 불러 415점을 받았다. 알리의 노래가 국악의 느낌이 가미된 한서린 슬픈 곡이었다면, 이어 등장한 배다해는 4월과5월의 '장미'를 택해 화사한 곡으로 정반대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안방마님의 벽은 높았다. 알리는 배다해를 꺾고 2승을 거뒀다./eujenej@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