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하니 "아직 많이 못 살아..취향 정하는 과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23 19: 10

[OSEN-=박진영 기자] '3대천왕' 하니가 부추와 쑥갓 중 선택을 하지 못했다.
백종원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연신네 오징어 명인에게 부추와 쑥갓을 함께 맛보게 해달라고 부탁한 사연을 공개했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두 가지 맛을 다 맛보길 바란다는 뜻이었다. 김준현은 쑥갓을 선택했다. 반면 하니는 "많이 살아보지 못해서 취향을 정하지 못했다. 부추 스타일인지 쑥갓 스타일인지 오늘 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도 오늘은 어려보이기 위해 부추를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도 부추를 선택하더니 "젊은 사람들은 부추구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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