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을 향한 팬들의 하트가 넘쳐났다.
23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네이버 스페셜 V앱으로도 생중계됐다.
박해진은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 특별한 이벤트 보따리를 잔뜩 풀었다. 현장에는 4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자리했고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V앱으로 팬미팅을 즐겼다.
행사 시작 2시간 30분여 만에 V앱 하트 수는 100만 개를 넘어섰다. 박해진을 향한 글로벌한 팬심이 폭발한 셈. 연하남 역으로 시작해 최근 유정선배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은 '대세 오브 대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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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