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선수들에게 박수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4.23 20: 21

두산이 연이틀 한화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3-2로 이겼다. 선발 마이클 보우덴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고, 김재환이 선제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한화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두산은 13승4패1무, 승률 7할6푼5리로 1위 독주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한화는 3승15패.

경기 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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