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연정훈·이요원, 상사·부하로 만났다 '폭풍'[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4.23 21: 40

'욱씨남정기'의 연정훈이 러블리 코스메틱의 대표가 됐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12회분에서는 이지상(연정훈 분)이 러블리 코스메틱에 발을 들였다.
옥다정은 이지상에 "너가 진짜로 지키고 싶은 게 뭐야"라고 했고 이지상은 옥다정에게 직원들이 돈이 아닌 다른 것을 선택한다면 깨끗이 물러나겠다고 내기를 제안했다. 직원들은 모두 구조조정 때문에 불안해하며 고민에 빠졌고 직원들은 옥다정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 있었다.

옥다정은 조사장을 찾아가 구조조정을 하지 말아달라며 이지상을 조심하라고 했다. 하지만 조사장은 "내가 사장이야"라며 옥다정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신팀장이 직원평가에 나섰지만 불합리한 방식으로 직원들을 평가했다. 이에 남정기가 옥다정에게 항의하며 "직원들이 자진해서 연봉을 삭감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옥다정은 남정기가 직원평가를 하는 게 낫겠다고 하면서 남정기에게 직원평가를 맡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봉기(황찬성 분)가 옥다정의 동생이 아니라 남정기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정기의 상황이 더욱 곤란해졌다.
그리고 직원들은 직원 평가를 하게 된 남정기에게 잘 보이려고 했다. 남정기는 끝내 자신을 구조조정 대상자로 옥다정에게 전달하고 회사를 나갔다. 하지만 옥다정은 조사장에게 한영미를 구조조정 대상자라고 전달했고 남정기가 조사장과 옥다정에게 눈물로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조사장은 구조조정 후 이지상에게 약속한 투자금을 받았다. 조사장은 이지상에게 임원계약서를 내밀었고 이지상은 계약서에 사인, 이지상이 러블리 코스메틱의 대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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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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