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바둑 대결을 벌였다. 엄용수에게 천재 소리를 듣던 김동현이 선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 김동현은 엄용수에게 배운 대로 바둑 대국을 진행했다. 초반 김동현은 기세등등했지만 김구라가 점차 기세를 잡아갔다.
그러나 이내 김구라의 악수가 계속 됐다. 김동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대거 집을 지었다. 김구라는 헛웃음을 지었고 엄용수는 김동현을 보며 뿌듯하게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