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 김소봉, 모닝포켓볼 敗…28만원어치 아침 대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4.24 00: 02

 셰프 김소봉이 밥값 내기 포켓볼에서 패해 출연진 및 제작진 전원에게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셰프끼리2’에서 최현석 오세득 대 남성렬 김소봉의 내기 포켓볼 대결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네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산티아고로 떠나던 중 가는 길에 위치한 식당에 들렀다. 그곳엔 당구대가 있었고 이들은 팀을 나눠 게임을 시작했다. 최현석 오세득 팀이 이기는 가운데 김소봉이 갑자기 공을 연달아 넣거 차이를 좁혔다.

그러나 결국 최현석 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승리한 뒤 먹는 게 더 맛있다”고 기뻐했다. 김소봉 남성렬은 출연자는 물론 스태프 전원의 아침식사를 책임졌고 208.5유로(한화로 28만원)를 결제했다.
‘셰프끼리2’는 요리 개발을 위해 떠난 셰프 4인방의 스페인 여행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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