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첫 사랑을 만났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모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광수는 과거 첫사랑 앞에서 강해보이고 싶은 마음에 개에 물려 피가 철철 흐르지만 꾹 참고 축구 경기를 임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오글거렸냐”며 이광수를 놀렸다.
광수는 첫사랑을 집에 바래다주며 미처 말하지 못한 진심을 나눴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25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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