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과 노홍철이 송소희와 휴보와 함께 게릴라 방송을 선보였다.
24일 낮 12시 50분께 V앱을 통해 '어서옵SHOW'(이하 '어서옵쇼' 야외 기습 방송을 동시 시작했다.
이날 김종국은 송소희와 함께 '풋쳐 핸섭! 소희 질러~'를 시작해 본 생방송에 앞서 인사를 건넸으며, 송소희와 8분여간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생방송 중간 댓글의 요구에 따라 김종국은 송소희와 '상주 아리랑'을 판소리 콜라보, 고음 대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또한 노홍철은 특유의 퀵마우스를 가동시켰다. '1가구 1로봇' 방송을 통해 인간형 로봇 휴보를 판매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소개했으며, 휴보와 즉석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함께 '프로듀스101'의 대표곡 '픽미' 안무를 춰보여 관심을 부추겼다. 생방송에 휴보뿐 아니라 더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할 것이라 예고도 했다.
이같은 두 사람의 게릴라 방송으로 인해, 나머지 한 팀은 자동으로 이서진-안정환 팀으로 유추됐다.
KBS 2TV 새 예능 '어서옵쇼'는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가량 생방송, TV방송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이 예정됐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