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과 방송인 박슬기가 동시에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솔직하게 결혼 소식을 밝히면서 많은 축하는 받고 있는 모습이다.
매드클라운은 24일 오후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매드클라운이 5월의 새 신랑이 됩니다"라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OSEN 취재 결과 매드클라운은 내달 15일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갑작스러운 발표였지만 팬들은 매드클라운에게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슬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과감하게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앞서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부끄럽지만 밑도 끝도 없지만, 7월 9일에 결혼한다"라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박슬기는 앞서 지난해 연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광고 PD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섹션TV'를 통해 결혼 사실까지 고백하면서 솔직당당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 제공,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