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태양의 후예' 따라잡기에 나섰다.
세븐틴은 24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홀에서 열린 세븐틴 첫번째 정규앨범 '러브&레터' 쇼케이스에서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리스트' 코너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이기고 채택된 첫번째 소원은 '태양의 후예' 따라잡기. 이에 첫번째 주자로 나선 우지와 민규는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한 우지로 인해 아쉽게 실패했다.
이어 도전한 주자는 리더 에스쿱스와 승관. 새침한 김지원으로 변신한 승관과 카리스마 넘치는 진구로 변신한 에스쿱스의 연기에 팬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