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노홍철이 로봇 휴보를 첫 번째 상품으로 내놨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 팀은 24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재능 파는 홈쇼핑 어서옵SHOW'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노홍철은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로봇 휴보를 내세운 노홍철은 상황극으로 웃음을 주면서 휴보를 홍보했다. 카이스트 교수와 장수원까지 합세해 노홍철을 지원사격했지만 구매 의사를 밝히는 시청자들은 많지 않았다.
이에 노홍철은 당황했고, "여덟 명이 보내주셨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의 로봇 휴보에 구매 의사를 보내준 시청자가 여덟 명 졍도였던 것이다. 노홍철은 "다음 사람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으로 등장한 장수원은 "로봇을 살 수 있다면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