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남용이 10년간 미용실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24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6에서 서남용은 헤어 아티스트 태양의 '머리 하고 갈래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남용은 10년간 기른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남용은 "요새 분들은 머리에 관심이 참 많은 것 같다"며 "저는 10년간 미용실을 가지 않아서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 빗이 없다"며 "지금까지 머리를 계속 길러왔지만 빗으로 빗어 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