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6개월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숙소에서 민낯과 잠옷을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를 공개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했다. 트와이스의 꾸밈없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 'TWICE(트와이스) CHEER UP Vcountdown'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소감과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히 털어놨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에너지는 시종일관 대단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쉴새없이 떠들면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들다운 소란스러움과 활기찬 기운이 느껴졌다.
컴백을 앞둔 걸그룹 멤버들답게 민낯임에도 아름다운 미모는 여전했다. 팬들과 소통을 위해서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서 채팅창을 읽는 모습에서도 아름답고 생기있는 얼굴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다시 한번 앨범을 발매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줬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바쁜 활동을 이어오면서 만든 앨범이니만큼 앨범에 대한 큰 애착을 드러냈다. 수록곡 하나 하나 소개를 하며 수록곡에 담긴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트와이스는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타이틀 곡 ‘치어 업’을 통해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트와이스만의 건강하고 활발한 에너지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안무에서도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졌다.
트와이스는 25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과연 트와이스가 ‘우아하게’에 이어 2연속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