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홍석천, 조세호, 슬리피 등이 컴백을 앞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신곡 뮤직비디오에 총출동했다.
25일 마이티마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종국,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언터쳐블 슬리피, 디액션 등 수많은 동료, 지인들이 카메오로 합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 Girls)', 박재범의 '몸매' 등을 연출한 이기백 감독(타이거캐이브)이 메가폰을 잡은 해당 뮤비는 편의점, 한강 등지에서 마이티마우스와 손님들이 벌이는 작은 파티 콘셉트.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 속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스며든 가운데, 티저 속 굵직한 카메오들은 짧은 등장 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이티마우스가 독립 레이블을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고 3년 5개월여만에 출시하는 신곡 '나이스 투 미츄'는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고 ‘마이티걸’로 불려온 여성 보컬리스트 소야가 피처링으로 가담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6일 정오 발매. / gato@osen.co.kr
[사진] '나이스 투 미츄'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