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16부작)가 일본 진출을 확정지었다.
25일 오전 제작사 NEW의 한 관계자는 OSEN에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 21일 일본 CS채널 위성극장에서 오후 11시 1일 2회 방송된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아시아를 아우르는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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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