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5일,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박희본의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계에서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신뢰를 쌓아오다 연인이 된지 3년째 되는 올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6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혼인성사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식 이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